완주했다_포기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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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놀라움의 힘] 작은 목소리에 놀라움을 더하면F3 책책책 2024. 3. 4. 01:48
놀라움의 씨앗 신입생 때 4학년이셨던 선배이기도 했지만 특히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무섭게 느껴졌던 선배님이 한 분 계셨다. 우연한 기회로 졸업 후 같이 식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고 싶은 꿈이 있으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때까지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주눅 들기도 하고, 목소리가 흔히 기어 들어가는 모기 같은 목소리라고 지적을 받기도 해서 멀게만 느껴졌던 선배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던 것 같다. 첫번째로는 역시 카리스마와 멋짐이 느껴지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먼 미래의 일도 생각하시고 계시다는 점에 놀았다. 두번째로는 그 꿈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강연이라는 점에서 놀랐다. 멋진 일이라고 느꼈지만 실제로 가까이에 그런 꿈을 가진 사람이 있을 거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