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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따라간 사람들 (EO 워키토키)F1 요즘 뭐봐?! 2021. 10. 22. 06:10
EO 워키토키 ep 3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든 둘로 나뉜다" 채널: EO 출연자: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김나이(호스트) : 전) J.P.Morgan, 6년간 2,000명 이상의 커리어를 상담하고 미래 설계를 도와온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토스 윤성권(디자이너) : SK컴즈를 시작으로 디자인 스튜디오 창업, 4곳의 스타트업을 거쳐 4년째 토스에 재직 중인 프로덕트 디자이너 매스프레소 최혜원(사업 개발) : 인공지능 수학 문제 풀이 검색 서비스 '콴다'를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 교육 앱 1위로 이끈 매스프레소의 전략 총괄 제주맥주 권진주(마케터) : 맥도날드에서 하이트진로로, 하이트진로에서 제주맥주로, 수제맥주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상장까지 함께 일궈낸 제주맥주 CMO 쏘카 최종화(개발자)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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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문유숙 저] 디지털 양육의 빈칸이 채워지는 느낌F3 책책책 2021. 5. 7. 18:54
부모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아이를 낳고 나서 처음 '복지가 많이 갖춰져 있구나' 라고 느꼈다. 의료부문에 대해서는 워낙 연령대를 불문하고 공감하는 편이겠지만, 국가 차원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과정에 대한 케어나 교육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많았다. (물론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정보 노출이 많이 되고 있다고 느꼈다)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한국이라 유치원-초중고교까지 여전히 정보는 넘쳐난다. 하지만, 돌 미만의 아이를 돌보던 시기에 '부모 (내지는 조부모교육)'의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느껴졌다. 그 시기의 아이는 혼자서 무얼 할 수 없으니 그렇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갑자기 어느 순간엔가 '자기주도 학습' 같은 표현이 나오면서 부모의 역할이 확 뒤바뀌는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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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내가 유투브를 보는 이유F1 요즘 뭐봐?! 2020. 4. 6. 20:30
am 8:37 극도의 '인풋'은 황홀한 것 같다. 타버리는 불꽃 갇다고 해야하나?? 압도되는 느낌이 있다. 영어에서 이게 overwhelm이려나? 영어 공부를 놓은지 너무 오래되서 자신감이 없네. 사람마다 유투브를 보는 이유는 다를 거고. 나도 어느 정도 중독적으로 업데이트를 체크를 한다. 하지만, 긴 회식 끝에 나오는 취중진담 급의 딥-토크를 오프라인도 아니고, 몇번의 클릭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게 내가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이다. 좀 더 빨리 보고 들을 수 있는 '책'의 다른 버전 인 거다. 그사람의 생각을 말로 들으면, 추상적 개념도 더 이해가 높아지니까. 라이프해커자청님의 이야기를 듣기는 했어도 (클원에도 강의가 있고) 굳이 내 구독을 늘리는 것은 인풋의 한계치다 싶어서 하지 않았는데 1시간 짜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