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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 따라간 사람들 (EO 워키토키)
    F1 요즘 뭐봐?! 2021. 10. 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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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 워키토키 ep 3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든 둘로 나뉜다"

    채널: EO
    출연자: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김나이(호스트) : 전) J.P.Morgan, 6년간 2,000명 이상의 커리어를 상담하고 미래 설계를 도와온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토스 윤성권(디자이너) : SK컴즈를 시작으로 디자인 스튜디오 창업, 4곳의 스타트업을 거쳐 4년째 토스에 재직 중인 프로덕트 디자이너
    매스프레소 최혜원(사업 개발) : 인공지능 수학 문제 풀이 검색 서비스 '콴다'를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 교육 앱 1위로 이끈 매스프레소의 전략 총괄
    제주맥주 권진주(마케터) : 맥도날드에서 하이트진로로, 하이트진로에서 제주맥주로, 수제맥주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상장까지 함께 일궈낸 제주맥주 CMO
    쏘카 최종화(개발자) 중학생 때부터 개발자를 천직으로 직감, 여전히 퇴근 후에도 코딩을 하며 재미를 잃지 않고 있는 쏘카의 서버 개발자


    구독하는 모든 채널의 영상을 다 보지는 않지만,
    EO 채널에서 전해지는 스타트업들의 열정을 간접 체험하고 싶어서 볼 때가 많다.

    워키토키는
    일에 진심인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나눈다는 컨셉이라 궁금했다. 현업에 최고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알고 싶어도 접할 수가 없었던 이야기를 들려줘서 고마웠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이 같고,
    그 일에 진심으로 올인해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다. 매우 이상적이고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여기니, 일에 진심이 실리지 않는 사람부터 내 일도 열심히 하는데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해내는 능력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사회에 형성된다.

    그 넓은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심지어 연봉을 낮춰가면서도
    내 월급은 지켜준다면 한 몸 불사르며 뛰어들게 하는 것들이 무엇일까?

    흔히 '가능성을 보았다' 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차이는 있었지만 그 본질은 결국 '비전이 있다'와 일치해 있었다.



    좋은 인재를 위해 삼고초려할 줄도 알고,
    설렘에 인재가 따라오는 비전을 제시할 줄 알고,
    직원에게 오너십과 재량권을 주면서도
    적어도 월급은 안 떼먹을 거라는 신뢰를 주는 사람 정도 되야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가 될 수 있는거구나~

    흥미로운 건,
    인터뷰이 안에서도 돈/개인의 성장/비전=의미=방향성 등의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의 비중이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일에 진심인 사람들...

    비전 따라간 사람들에게는

    역시 재테크보다도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것이 적절해보였다.

    (수익도 더 클 것이라 예상되지만, 통장을 열어본 건 아니니까 ㅎㅎ)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다면
    은퇴하기보다는 그 이후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고 있었다.







    EO-워키토키-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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