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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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김용섭 저] 학생으로 살어리랏다F3 책책책 2021. 11. 4. 05:36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평생 공부해야 함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고, 또한 폴리매스의 세상이 다가온다고 다시 강조해주는 책이었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 YES24 불확실한 시대에도 결국 살아남는 사람들,우리는 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어야 하는가2020년 베스트셀러, 『언컨택트』를 잇는트렌드 분석가, 김용섭의 통렬하고 뼈아픈 생존 처방!오 www.yes24.com 이 책은 트렌드를 연구하는 김용섭님의 저서다. 이전 책인 '언컨택트'는 코로나19가 터진 이후에 정체 되는 것이 아니라 한결 더 빠르게 변해가는 모습에 대해 알려주어 사고 방식을 바꾸는데 보탬이 된 책 중 한 권이었다. 나를 위해서는 책 사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쉽지만 관점을 바꿔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몇권을 주변에 선물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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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인슈타인의 전쟁>, 과학 안에, 천재 안에 사람 있다.F3 책책책 2020. 12. 17. 20:28
늘 서평을 어렵지만, 이렇게까지 어렵다면 새로운 방법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아주대 인지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께서 빡독 강연 Q&A시간에 말씀하신 방법을 시도해봤다. 알려주신 방법은 크기가 다른 종이를 준비해서 그 크기에 맞추어 책을 요약해보는 것이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니 종이 대신 약간 방법을 바꿔 보았다. 첫번째, 문자 한개 140Byte 내로 써보기 두번째, 한 문단 정도 분량의 10문장 이내로 써보기 이미 몇 년 전에 백영옥 작가가 트위터로 글을 연재하는 것을 보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한번은 재미 삼아 친구들과 돌아가며 한 문장씩 덧붙여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한 적도 있었다. 소설이나 가벼운 교양서만 읽다가, 최근 내용들이 꽉 찬 책들을 읽다 보니 점차 서평이 길고 장황해지는 면도 있었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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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폴리매스>, 나의 2020년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뉜다.F3 책책책 2020. 10. 18. 20:43
나의 2020년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뉜다. -10/17일 빡독 후기 중, 읽은 책 평 한줄 간단히 책에서의 정의를 전해본다. 폴리매스란, 서로 연관이 없어보이는 최소 3가지 이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내증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다차원적인 사고를 하며 전인적 차원에서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며 자아를 실현하는 사람들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만으로 살기를 거부하고 서로 무관해보이는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경향을 보인다. p. 26 폴리매스라는 개념을 받아들일 때 단순히 '박식가'를 뜻하지 않는 것이란 점을 유의해야 한다. 간단히 어떤 사람들이 폴리매스인지 짧게 인용하고 넘어가려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회화, 조간, 건축, 무대 설계, 음악, 군사 공학과 토목 공학, 수학, 통계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