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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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집에 돌아갈 때까지 소풍이 끝난 게 아니다.GF 엄마로 살기 2020. 4. 16. 21:41
pm9:13 고민하다 여유분 확보를 위해서 추가로 반응을 걸고 왔다. 진행 상황으로 보아 앞선 실험에서 충분히 확보될 것 같긴 하다. 실제로 이미 합성할 두 개 중 하나는 거의 끝나기도 했고 ... 한편으론 남은 하나는 잘 안 풀릴 수도 있지 않나 싶었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로가 누적되기도 했고, 예상보다 수율이 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 처음 계획했던 대로 여유분을 상대적으로 소량이지만 진행하기로 했다. 아직 소풍이 끝나지 않았으니까. 소풍이 끝나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진 신중하게 선택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