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엄마 되기 재테크] P2P투자_렌딧 투자 해보기

 

 

 

빈틈투자로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P2P투자라서 추천하고 싶어서 끄적여본다.

나도 접해본 것은 '렌딧' 뿐이라 

일단은 렌딧에 한해서 후기를 써본다. 

 

솔직히 말하면 주변 지인들한테 여러번 말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줘서 ㅜㅜ)ㅋㅋㅋ 

이거야 말로 말할곳 없어서 써본다.

 

 

 

 

분산투자로는 큰 부자되기는 어렵다. 

 

 

넹??? 시작부터 무슨 소리???!!!!! ㅋㅋ 라고 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맞는 말이다. 그리고 '어렵다'고 했다. 꼭 안되는 건 아니다. 

부를 늘리는 방법이 한가지 뿐인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위험의 분산(리스크 매니지먼트)는 개인투자자에게 필수다.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고 싶지만, 한편으로 평시민인 개인으로서는 한 곳에 올인했다가는 궁지에 몰리기 쉽상이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건 기본 중 기본이다. 그것 뿐이 아니라, 위험을 헷지할 수 있는 자산에 돈을 나눠놓아야 어떤 자산 한 가지는 항상 수익을 낼 수 있다. 

 

늘 일부 자산은 왜 수익이 나고 있으면 좋은가? 

 

• 급전이 필요하다면, 수익이 나고 있는자산 일부만 환매/매도하면 된다. 
• 멘탈과 자존감 관리에 좋다. 

 

계속 마이너스인데 수익으로 돌아설 때까지 존버만 해야한다면 ...

당연히 강철 같은 사람이어도 멘탈 털리기 쉽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늘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솔직히 어느 누구도 2020년의 코로나19 유행을 예측한 사람은 없을 거다. 그래서 늘 일부는 현금(현금성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게 좋지만, 투자금 자체가 작은 소시민이 최소 6개월~1년 정도 버틸 금액을 현금으로 보유하면 투자의 파이가 너무 작을 수도 있다. 

 

특정 자산에 한번 물려버리면, 다시는 돌아보지 않게 되는 경우도 참 많다. 

실제로 지인에게 렌딧과 주식투자에 대해 나름(정말... 나름이긴 했지만) 자세히 설명해줬는데, 

엄마가 주식에는 절대 손대지 말라고 했다....는 명언으로 화답해줬다. 

으음... 그래요... 

물론 남자분들은 주식에 손대서 거의 모두들 천만원 이상 손실 경험이 있더라... 

(직장인들 직장 다니면서 (재직기간 내 합산) 평균적으로 10억씩 월급을 받았다더니...ㅋㅋ 

어떻게 다들 그렇게 모두 손실이 천만원씩이라고 말하는지 신기하다. )

 

 

오랫동안 마땅한 투자처를 찾이 못해서 열심히 적금 풍차를 돌린지라 안전한 예적금을 하는 걸 이해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진짜 발품팔아서 지역까지 이동하고 그룹을 만들어서 공동구매하듯 적금 가입하는게 아니면 금리가 너무 낮다. 단적으로 수익률 대비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된다. 

(개인적으로 예적금 투자는 낭비가 심해서 종잣돈 자체가 안 모인다 하는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다) 

특정 자산을 미워하지 않고, 계속 투자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가장 빠르게 변하는 '돈'의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이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분산투자의 차원에서 P2P에 투자도 시작해보시라 추천한다. 

 

 

*P2P금융이란,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투자금을 대출자에게 빌려주는 금융이다.  '중위험 중수익' (수익률 연 10~15%) 구조로 설계되어 저금리 기조였던 대략 3년간 급성장하고 있는 금융분야다. 

세계 최초의 P2P금융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이하 온투법)'이 2019년 10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을 것으로 보이며, 2020년 8월 27일부터 시행예정이다. 

   

 

 

 

장점

 

 

1)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5천원부터~ 

 

 

 

렌딧 처음 가입하면 보통 10만원 단위로 투자하게 뜨지만 5천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투자금 자체가 작아서 개인이 질 수밖에 없기도 한 곳이 투자의 세계다. 

투자가 불가능한 부동산 같은 분야를 생각하면 

가능은 하지만 우량주는 살 수 없는 주식시장을 생각하면

P2P투자는 소액투자자에게도 조건이 동일하다.  

 

아래 화면에서는 '투자희망금액'란의 드롭다운 버튼을 누르면, 

제일 아래 "직접 입력" 란이 있다. 최소 1만원 부터 입력 가능하다. 

그럼 1만원부터 투자가능한거 아니냐구요?? 아뇨~ 그건 포트폴리오 투자구요 ㅎ

 

진짜 난 무조건 5천원만 투자할꺼야!! 하면 

그 아래 "투자할 채권 직접 선택하기" 를 누르고 들어가면 현재 투자가능한 채권리스트가 주르륵 나온다. 그중에 맘에 드는 채권 1개만 선택하시면 5천원부터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P2P업체 중 가장 소액으로 가능한 곳이 렌딧이라니, 이건 렌딧만의 장점이겠다. 

 

 

 

 

 

2) 위험을 나누어서 투자함으로써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분산투자 필수

 

 

렌딧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도식도다. 

당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된 블로그 글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작 투자해봐야지 결정한 건 저 도식도를 보고나서 였다. 

 

채권당 최소 5천원부터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인이 돈을 갚지 못한다고 해도

리스크도 채권당 최대 5천원 손실이 나기 때문에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큰 타격이 없다. 

 

위험도가 있는 투자지만 계란을 이렇게 여러개로 나누어 담으면 비교적 안전하다. 

실제로 나도 연체/부실 난 채권이 있지만 그렇게 아프진 않았다. 

(대신 투자정보를 열심히 보게 되었다. ) 

 

 

3) 소액으로 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펀드가 유행했을 때 이어 나온 경제 기사들이 수수료, 운용 수수료 비교하는 법이 었다. 

솔직히 비교적 높은 비용 (서비스 이용 수수료 및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제해도 현재 예적금 이율보다 높다. 

극단적으로 부실이 무서워서 LD1~3 등급에만 투자해도 5% 이상은 될 것 같다. 

 

 

4) 투자방식이 간편&편리하여, 재투자하는 시간을 매우 절약해준다.  

 

몇년 동안 얼마 되지 않는 내 돈을 굴릴 곳이 없었다.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예적금을 해봤다. 

하지만 그만큼 관리할 때 에너지가 많이 들었다.  

(1-11 / 1-6-5 등등) 상대적으로 고난도 풍차돌리기 보다 렌딧이 훨씬 신경이 덜 쓰인다. 

저런 풍차돌리기를 해보셨으면, 휴우.. 백퍼 공감하실텐데 ㅎㅎ 

 

연체 및 부실이 발생했을 때, 내가 직접 채권 추심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누구나 필요하면 빚을 지면서 너무 슬프고 힘든 사연을 들어본 기억들이 강렬해서 그런지

추심 자체에 나쁜 이미지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제 때 상황을 못하면 누군가 추심 절차를 해줘야 하긴 하다. 

지인에게 돈을 잘못 빌려주고, 혹은 빌렸어도 잘못하면 의가 상하기 쉽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 대해서 서비스 수수료를 내는 것이 어떤 점에서는 유용하지 않나...?? 라고 생각해봤다. 

 

 

 

5) 많은 채권을 나눠서 투자할 수록, 절세효과가 크다

 

 

우린 아직 소액투자자이지만, 부자들은 돈 이야기 나오면 '세금!세금!'을 외친다. 

그런데 렌딧에서 여러 개의 채권에 투자할 수록 절세효과가 커진다. 

(사실, 나도 이건 모르고 있었다... ;;; ) 

 

렌딧 투자를 통한 이자수익은 세법상 '비영업대금을 통한 이익'으로 분류되고, 

이자소득세 25%와 주민세 2.5%를 합쳐 총 27.5%의 세금이 부과된다. 

예적금 이자에 대해서 부과되는 15.4% 보다 높지 않냐구??? 

 

그러나 렌딧 투자자의 실제 세율은 평균 14.2% (2018년 9월 기준) / 평균 17.1% (2019년 12월 기준)로,

원래의 세율보다 매우 낮은 수준!! 

왜냐??? 

세금의 원천징수는 원리금을 정산받을 때마다 10원 단위로 이루어지며, 

개별 채권단위로 원단위 절사 되므로 

투자금을 쪼개어 여러개의 채권에 분산투자할수록 더 큰 세금을 절약하는 효과가 나타난 결과다. 

 

예를 들어보자면, 

190원의 세금을 걷는 채권 1개에 투자하였을 경우 원 단위 절사의 혜택을 전혀 볼 수 없지만, 

19원의 세금을 걷는 채권 10개에 투자하면 9원 단위의 원 단위 절사가 총 10번 일어나게 되므로 90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는 사실!!! 

따라서, 최소 5천원 단위의 소액으로 투자하게 되면 원단위 절사 발생비율이 높아진다. 

 

렌딧에 로그인해서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을 조회해보면 

지불한 수수료와 세금이 %로 계산되어서 나온다. 

주의 깊게 보지 않았었는데, 이거 매우 장점이다. 

 

2018년 7월 30일 기획재정부 '2018 세법개정안' 보도자료 중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격P2P투자(6월부터 금융위원회 등록업체)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의 세금을 2020년 8월 27일~ 12월까지 인하해준다는 이야기!!

그럼 심지어 예적금과 동일한 세금 수준!!

그 이후에도 연장되면 좋겠네요~

렌딧 외에도 P2P도 많던데 적격한 업체에서 투자 중인지 체크하고 절세받으시길!

 

 

 

단점

 

 

1) 위험성이 존재, 당연히 예금자 보호대상 아님 

 

연체되거나, 부실이 나오는 채권이 발생한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 

 

비교적 위험한 투자처인지라

개인 투자 한도도 있다.

 

 

 

2) 세금이 높다 ?!! 

 

이자에 대해 27.5% (원단위 절사)

위에 안 읽으셨쥬?? ㅋㅋㅋㅋㅋㅋ

 

장점을 끝까지 다시 읽어보셔영~ 

똑같이 투자를 하고도 혼자 27.5% 세금을 내고 있는 줄 아신다면

당신은 바보!!! ㅎㅎ 

 

 

 

3) 편리하다 ??!!!!

 

아니, 이거 장점이라며 +ㅁ= ?? 

맞는데~ 

하지만 돈을 맡겨놓고 잘 관리되는지도 안 보면 안된다. 

 

분명 렌딧은 가입하면 친절하게 튜토리얼도 진행해주고 

따라가기만 하면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다. 

진입장벽은 낮지만, 역시 이방법도 남들보다 더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려면 조금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금융을 돈놀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그냥되는 건 없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똑같이 투자한 줄 알았는데 

부실이 난 채권이 많다던가 아니면 수익이 너무 낮다던가 해서 

P2P투자를 접했다 접는 분들도 간혹 있더라. 

수수료, 세금, 손실난 채권에 대해 잘 들여다 보지 않으면 

수익이 떨어져도 무감각해지기 좋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언급할 생각이다.  

정말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나참, 부릅!!!

 

 

렌딧으로 세상 갑부가 되자고 추천하는 게 아니다.

이건 마이너스 금리로 떨어진 예적금의 대안투자로 

분산투자하신다면 시도해 볼 만하다라는 이야기다. 

 

 

 

렌딧에서 늘 하고 있는 이벤트는 '추천인 제도'다. 쇼핑몰 가입할 때 많이 해보셨을 거다. 

가입할 때 추천코드 '208249'를 입력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서 렌딧에 가입을 하시면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에게 투자포인트 2천원을 가입해드린다는 사실~ 시작해볼 거라면 꼭 다른 사람들의 추천코트를 챙겨서 가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우리 부자됩시다 !!!

 

 

 

https://goo.gl/jdATTV

렌딧 회원 가입하면 축하금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