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근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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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다이어트_02] 병실에 누운 순간부터 했어야 했다.GF 엄마로 살기 2020. 5. 5. 07:25
[ 늘~ 다이어트는 진행 중이지만, 극히 평범하게 임신과 출산을 겪은 바를 단지 먼저 겪어 보았으니 누구 한 명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중에 또 복부지방의 위협을 받을 때 내 몸을 컨트롤할 요량으로 쓰기 시작합니다. ] 신생아실과 산부인과 병동이 참 좋았던 병원이었다. 가족들이 같이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장판깔린 원룸 스타일의 병실이었다. 그렇지만, 2번째 만난 입원과 회복이란 건 여전히 무기력하게 느껴졌다. 누워서 왜 아기가 나왔는데 아직도 꼬리뼈가 아프고 난 꼼짝할 수 없는가에 대해 슬펐다. 만삭 때와 다른 이유로 움직일 수가 없다니.. 수술실에서 안아본 뒤에는 가족들이 신생아실 면회를 가서 찍어온 사진으로 봐야 했다. 아프고 아직 내가 엄마 같지도 않다니... ㅜㅠ 약 일주일 입원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