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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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다이어트_03] 옷장 다이어트, 옷장정리- 출산 전이나 후나 옷장에 입을 것이 없었던 이유GF 엄마로 살기 2020. 6. 7. 01:46
여자 분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이겠지만, 도무지 옷장에는 입을 옷이 없다. 그런데 옷 입는 건 임신하나, 출산하나 늘 신경쓰이는 문제였다. 옷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옷의 스타일도 하나로 정리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비슷한 옷도 많이 있었다. 옷을 마구 입는게 아니여서 산지 오래된 옷도 많았다. 임신하고 나서 보는 임부복은 아무리 골라도 예쁘지 않았다. 다리는 붓고, 배는 점차 땡기고 ㅠㅜ 나중에 입고 싶고, 사고 싶은 싶을 때를 위해서 임부복, 산후복들을 최소한으로 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잘 먹고 많이 움직여서 다이어트는 시도도 안 해본 타입이었기에 출산 후에 막연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진다는 거지? ...? 출산 후 몸무게도 거의 그대로였다. 아이는 다분히 표준인 3.3키로 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