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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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두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나의 목소리도 절실한 때F3 책책책 2020. 9. 17. 06:31
'이 책은 RHK사의 출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여 제공받았습니다. ' "환경에 대해 나는 매일 빚을 지고 있다" 오래 전 플래너 유저 간의 모임에 참석 했었던 날, 다양한 사람이 모이다 보니 자기 소개를 해야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저는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있고, 매일 실험실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소개를 하고보니 다들 실험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그리지 못하는 것이 표정에서 드러났다. 그래서 사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에 부가설명을 해보려고 했다. "저는 실험을 하면 매일 폐기물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자연을 위해서라면 실험은 안 하는 게 나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떤 실험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거치고 시도하기 위해 플래너를 잘 활용하고 싶습니다. "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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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유행병의 시대>, 시의적절하여 할 말 많은 책F3 책책책 2020. 9. 7. 05:57
씽크ON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엔 정말 '시의적절'한 라는 책이다. 코로나는 소리 없이 내 곁에 왔다. 지난 설 연휴, (회상하니 겨우 몇개월 전인데 까마득한 옛날 같은 기분이 든다.) 거리가 꽤나 먼 시댁까지 힘들지만, 다녀오는 기차 안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뉴스를 처음 제대로 읽었던 것 같다. 시댁이 멀긴 하지만, 이렇게 다시 가기 어려운 곳이 될지 미처 몰랐다. 버스 타고 기차 타고 이동시간이 길면 아이가 힘들어 하니 밥도 먹고 쥬스도 사주고 중간에 택시도 타고 하며 돌아왔다. 신량이 너무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부터 몸살기운이 있어보였다. 다음 날, 신랑은 열이 좀 나는 것 같다더니 체온계도 찾고 1339에 전화했다. 시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니 감기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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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뉴 노멀> 윤기영 이명호, 그리고 검은 코끼리F1 요즘 뭐봐?! 2020. 7. 9. 06:28
퇴근길 서점에 잠깐 들렸다. 신간 중에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6/30일에 나온 진짜 신간 중 신간이다. 사진 윤기영, 이명호 저. 책들의 정원 (2020) 새로운 AC(After Corona)*를 기점으로 모든 것이 변했다. 일시적인 상황이 아닌, 코로나가 종식된다 하더라고 이후의 삶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표준의 "뉴노멀 시대를" 살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미래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미래에 대한 예측과 대응인 것 같다. *AC(After Corona): 퓰리처 상을 수상한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스먼의 기고 중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은 바로 미래 전망과 대비다. 오늘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3년 후 개인의 운명, 그리고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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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동돌봄쿠폰 사용방법': 자발적 기부 '그루맘 정기후원'F4 생각하면 실행하기 2020. 4. 28. 20:59
4/28 코로나19가 참 여러가지 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나름 바쁜 일상 와중 4/13일에 스르륵 '아동돌봄쿠폰' 이 지급되었다. 꽁돈이 생긴 느낌 ...이 아니라, 사실 생겼다. 심지어 저 문자를 받은 줄 확인도 안하고 그 다음날 뭘 샀다가 깨달았다. 허허허 왠지 기분이 미묘... 그래서 뒤늦게 확인해보니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기는 하다. 사용기한도 연말로 길기도 하고, 마트&온라인 주문 제외하면 크게 제한을 못 느낄 것 같긴 한데.. 진짜 어려운 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다. - 지역제한 : 대상자 거주지역 외 타지역 사용불가 - 업종제한 : 백화점업종,대형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포함),홈플러스(익스프레스 포함), 롯데마트(롯데슈퍼 포함),온라인거래(쇼핑,페이 결제 등), 가전제품(하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