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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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독서기록 (부제: 남편이 이상하다 #아주 늦은 #씽큐ON8기 후기)3F 생각하면 실행하기 2021. 4. 22. 19:42
6기부터 참여한 씽큐ON 8기가 끝났다. 그리고 2021년도 3개월이 지났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 내가 나도 모르는 상황은 몇 년째냐, 대체!! 내가 섭취하는 것이, 내가 행동하는 것이 결국 나를 만든다는 걸 잊지 말자. 마음챙김 :: '안녕, 나야~ 사랑해.' 작은 실천으로 마음을 보듬어 보게 되었다. 결혼학개론 :: 좀 더 괜찮은 팀플레이에 필요한 책, 부부들에게 혹은 미혼자에게 모두 도움이 될 책 미야자키 월드 :: 대충 알았던 미야자키 하야오, 진정 심오한 철학자였어 실험의 힘 :: 실험하는 일상이지만, 여전히 '넛지'는 어려움을 절감 유머의 마법 :: 몹쓸 내 유머감각을 일깨운 책, 이제 유머를 구사할 순간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볼륨을 낮춰라 :: 처음으로 '소비 욕구'를 불러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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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집중> 양육에 초집중 해 볼까1F 책책책 2020. 8. 8. 06:02
아이를 돌보는 데 있어서 집중이 필요하다는데 공감 하시나요? 육아를 노동의 측면에서 정의한다면 감정 노동을 기반으로 한 육체 노동이라고 생각한다.두가지 이유에서다.발달 중인 어린 아이를 대하는 일은 완전히 태도를 바꿔야 한다. '성인'만 대하던 시각으로는 훨씬 '희생적'인 태도가 필요한 육아는 막대한 감정을 소모하게 만든다.그리고 육아는 피곤하지만 전혀 운동량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임신 이전의 몸무게으로 돌아가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육아의 속성이 한 몫 한다.) 내부 계기를 정복 육아는 정말 힘들다. 하지만 경험해보지 않으면 어떻게 힘든지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힘들다고 아무리 외쳐도 경험이 있는 사람과는 맥락없이 말을 해도 찰떡같이 이해해주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과는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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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다이어트_04] 옷장 다이어트, 옷장정리- 옷을 고르는 기준 세우기GF 엄마로 살기 2020. 6. 17. 06:36
지난 글에 이어서 ... https://monbonheur.tistory.com/44 [출산후 다이어트_03] 옷장 다이어트, 옷장정리- 출산 전이나 후나 옷장에 입을 것이 없었던 이유 여자 분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이겠지만, 도무지 옷장에는 입을 옷이 없다. 그런데 옷 입는 건 임신하나, 출산하나 늘 신경쓰이는 문제였다. 옷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옷의 스타일도 하나�� monbonheur.tistory.com 내가 원하는 모습이 뭔가? 앞으로는 어떤 옷을 살 건가? 아이를 돌볼 때 편했으면 좋겠다. 건강한 엄마이고 싶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보이게 잘 입고 싶다. 환경친화적인 삶을 살고 싶다. ★육아에 적절한 옷을 고른다. ★ → 일상복은 활동이 편한 옷을 고른다. 결국, 육아에 최적화 해야 하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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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배움의 발견, 타라 웨스트오버1F 책책책 2020. 4. 16. 06:31
1) 처음엔 한글 제목이 그다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인가 숨이 턱 막혔다. '배운다'는 건 그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새로워지는 경험이라는 것. 오늘도 '배움'으로 새로운 내가 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 ... 지금 내가 가진 언어를 그 때는 가지고 있지 않았었다. 그러나 나는 한가지 사실을 이해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깜둥이라고 수없이 불리고, 수없이 웃어 넘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없게 됐다는 것 ... 2) 가족이 가장 공고한 결합이지만, 때로는 너무 잔인한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읽었던 라는 책에서 저자가 친오빠의 살인 교사를 고발하는 내용을 여러 번 떠올렸다. 타라 웨스트오버는 적어도 고의적으로 안전을 위협받지는 않았지만, 두 책의 저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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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동기부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GF 엄마로 살기 2020. 4. 7. 22:25
pm8:40 어떻게 일에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을까? 작은 질문에서 시작된 고민이다.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직원이 있어요. 하향 평준화된 채로 노력하지 않고 있다면, 어떻게 동기 부여를 해 줄 수 있을까요?" 흠.. 난 솔직하게 본인의 더 잘하려는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모르겠지만... 쉽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그렇게 대답은 했지만, 계속 고민된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가? 여전히 '안 하려는 의지'와 싸우고 있지만, 그래도 현재의 나는 신념을 가지고 의식적 노력을 통해서 분명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나다고 믿는 정도가 아니라, 확신한다. 이런 동기 부여를 주고 받아 모두 발전하고픈 것이 나의 바람이지만, 아직까진 바람에 그치고 있다. 작은 변화는 잘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