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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7, SciFinder-n 웨비나 참석 & 알마인드로 내용 요약
    F5 일을 합시다 2020. 6. 1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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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 w/ labtop @pixabay

     

     
    과연 기초학문 연구 분야도 
    언컨택트 사회에 발맞춰서 변화가 가능할까? 
     
    꽤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할 때 
    더 위생과 청결을 유의하며 출근해야 했다.
    회사 측에서 참여하려던
    대규모 해외 학회도 많이 취소되었다.
    그러면서 여러 곳에서 온라인으로 가상 학회를 주최하고 있는 실정이다. 
     
     

    웨비나를 들어보니, 

     
     
    예전에는 '웹세미나'라고 풀네임을 불렀다면, 
    요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나니 Web+Seminar = 'Webinar' 라는 표현은 많이 쓰는 것 같다. 
     
     
    화상회의 프로그램도 설치부터 사용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고, 버퍼링 발생도 거의 없었다.
    큰 학회장서 빛번진 화면을 보며 답답한 마음으로 보는 것 보다 가까운 화면으로 편안히 볼 수 있다. 
     직접 질문도 남길 수 있구 다른 사람 질문에 답변에 간단히 답변도 달아주고 필요하면 기존 발표내용 외에도 찾아서 보여주기도 한다. 
    끝난 뒤 간단한 설문조사도 하다보니 강의자도 일반 강의보다 피드백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덕분에 훨씬 집중도도 높고 시간집약적 강의가 가능한 것 같다.
     
     
    음, 대신 사람을 보지 않고 강연이나 발표가 더 어색한 강연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Scifinder 말고도
     모델링 프로그램 Schrodinger 의 웨비나도 들어봤는데
    두번째로 들어보니
    적어도 학회만큼은 대체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 만나는 게 목적이면 모를까.
    앞으로는 온라인 학회등록을 가능하게 해서
    저렴한 등록비로 실제 강연을 듣고 싶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이러면, 짠돌이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해외학회를 절대 안 보내주려나? 
    .....
    .........
    ..............
     
     
    아니다.
    그런 분들은 어차피 온라인으로 등록하는 것 조차 
    잘 안해줄 거다.
     
     
     
    하나 더, 
    최근 웨비나 수강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모두 cisco 사 Webex 프로그램이었다. 
    나에겐 생소했는데 유명한 회사였던 모양이다. 
    화상회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줌'의 모태 격인 회사란다. 
    이전에도 웨비나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진행이 매끄러운 것은 이런 프로그램들 덕이 클 것이다. 
     
     
    아래에는 
    실제 강연 초록과 강연 요약해본 마인드맵이다.
     
     

     

    Effective and Efficient Reference Searching in SciFinder-n

    Date: June 17, 2020

     
     
     
    Whether you are coming up to speed for a new project, performing a competitive analysis, or applying for a research grant an effective literature review is an essential step in becoming proficient and productive with your research.
     
    But with the available scientific literature growing rapidly not only in volume but also in complexity and inter-connectedness, efficient searching can be a real challenge. This is why you have turned to SciFinder to help manage your scientific research information.
     
    SciFindern, the newest and most advanced offering in the SciFinder® family, empowers you to quickly find the most relevant, actionable answers that advance your research forward. Whether you already using SciFindern or considering making the switch, this webinar will help improve your search effectiveness, allowing you to save time, be more creative, and increase confidence in your decision making.
     
    In this webinar you will learn how to:
    •Frame highly effective search strategies, including free text and Boolean operations to optimize reference search effectiveness.
    •Employ a wealth of useful filtering tools to efficiently and effectively navigate search results.
    •Fully explore resulting answers for key information including curated step by step synthetic procedures mined from the literature and chemically annotated patents
    •Take the next step with tips and tricks for saving your work, creating alerts, and collaborating with colleagues.
     
    Times (all times US Eastern Daylight Time)
    •4am - 4:45am ET - Register
    •10am - 10:45am ET - Register
    •4pm - 4:45pm ET - Register
    •9pm - 9:45pm ET - Register
     
     

     
    6/17, 4am EDT -> 6/17, 5pm SEOUL
     
    5시반까지 근무인데 
    약간 퇴근이 늦어지긴 하지만
    9pm에 들으려면 다른 미팅과 겹쳐서 
    듣기로 했는데 45분 정도는 충분히 투자할만 했다.
     
     
    실제 강연 중 캡처화면, 우측에서 질의 응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문헌 및 합성법 검색 데이터베이스로 유명한
     Scifinder-N의 문헌 검색법 교육이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알고 있긴 하지만,
    무언가 활용을 못 하는 것 같아서 들어봤다.
     
    역시나 검색할 때 유용한 팁들이 숨어 있었다.
    놓칠까봐 캡처도 해봤다.
     
     
     
     
    심지어 record된 파일링크도 보내준다고 한다.
    하지만 왠지 실시간으로 듣는 재미가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들었다. 
     
     
     
    30분 강의 들으면서 마인드맵을 작성하고
    그 이후 15분 질문시간동안 들으면서 약간 수정했다.
    이걸 메모했으면 처음부터 다시 옮겨적었어야 했을텐데 
    너무 획기적이다.
     
    어제부터 데스크탑에서 알마인드를 사용해보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웨비나 들으면서 써봤는데
    앞으로 더 많은 것에 적용해봐야겠다.
    당장 드는 생각에
     회의록 쓰는데만 활용해봐도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것 같다.
     
    키보드 단축키를 외운걸 연습해봤는데, 
    마우스만 쓰는 것 보다 엄청 시간도 단축되고 절로 스마트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디지털 마인드맵을 시도해볼 분은 꼭 단축키까지 쓰는 것을 추천한다. 
    알마인드는 더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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