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용하기: <일취월장>, 2장 중 "반성적 사고" 그리고 1장 "운"3F 생각하면 실행하기 2020. 5. 28. 05:02반응형어제 큰 2가지 실수를 했다.첫번째, 팩트만 전달하려 했는데 감정이 앞섰다.결국 대화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원하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 했다.두번째, 중요한 공유 자료를 임의로 수정했고제대로 동기화되었는지 확인하지 못 했다.이건 자만한 결과 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더욱 반성이 필요하다.평소 조직과 팀원 간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해 놓구서는이건 당연히 수정하면 모두 만족할테니내가 해주지라는 오만한 태도로 자료를 수정했다.변경이 아니라 내용을 추가한 거긴 했지만,전체에게 논의도 하지 않았으면서공지를 돌렸고우연히 다른 주임님이 파일을 삭제하므로써(어휴... 그걸 왜... )정황상 내가 수정하는 과정에서 누락시킨걸로 오해를 샀다.잘 해결되었지만,중요한 자료를 날리는 줄 알고 눈 앞이 노래졌었다.이 두가지 일이 틈도 없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적어도 안 좋은 타이밍&타인의 실수라는두가지의 불운도 섞여 있었다.그러나 이것 또한 내 탓이고 역량의 부족이더 상황을 악화시켰다.속담에도 '항상 나쁜 일은 한번에 온다'고 하지 않는가.침착했으면 두번째 상황이 일어났을 때공유된 자료수정에 대해 의논하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을 수 있었다. (물론 임의 수정은 여전히 내 탓이다.)부정적 감정이 발생했기에 이후 업무가 걱정이 되었다.그리고 한번에 와르르 무너지거나감정해소에 무한정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유치해보이지만두번에 걸쳐서 내가 부정적 감정에 빠지게 된 이유와상황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킨 것인지 적어보았다.객관적으로 내가 무슨 상태인지 무얼 해야될지 판단할 수 있었다.물론 시간은 필요했지만,다시 집중을 되찾고 업무를 마무리했고감정 소모에 허비한 만큼을 내일 메꿀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다.내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서는 열심히 살고 있지만,일터에서의 나는 반성이 필요한 하루였다.전에는 감정 도피를 위해서 책을 읽기도 했었지만읽은 내용을 기반으로 변해가겠다.p34) 예측 불가능성예측의 불가능성을 이해 할 때 혁신에 있어 아이디어의 질보다 아이디어의 양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최선을 기획하는 것보다 최악을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인지하게 된다.조직에서 실수를 용납하고 오히려 장려하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조직문화인가를 인지하게 된다.원래는 재독하면서 리뷰로 언급하고 싶었던 책인데, 이렇게 먼저 쓰게 될 줄은 몰랐다.뒷표지까지 소름 돋는 책은 많지 않다. 캬~추천해도 안 읽는 사람이 더 많을 꺼다.맘 같아서는 나만 읽고 싶지만, 추천해줘도 읽을 사람만 읽는 그런 책이다.
일취월장
생애 절반을 함께하는 ‘일’을 제대로 즐겁게 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의 8가지 핵심 원리를 알고,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완벽한 공부법》과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 전�
www.yes24.com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감정 정의 내리기 1><감정 정의 내리기 2>5월 업무분장부터이미 어긋났기 때문인걸까.일터에서 가장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은감정 때문에 이야기 하기 불편한 그 어떤 것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금방 정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속이 상했다.왜 일까 싶었다.억울한 감정이 잔뜩 차 있었다.난 뭐에 억울한 걸까.머릿속 어디선가는 네가 받는 월급에고작 그정도는 별것도 아니야그 정도는 불합리는도 아니야다 월급에 포함되어 있어라고 이야기 하는데내 약한 마음이 싫다.나도 잘하지 못하면서 자꾸 남탓하고 싶은 내가 싫다.퇴근할 때 다 버리지 못한 내가 싫다.'3F 생각하면 실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작정 실행하기: Github 설치 (0) 2020.06.24 실행하기: 셔터 스톡_스톡사진 첫 도전 (feat. 승인 거절) (0) 2020.06.23 실행하기: 월드비전 Global 6K for water (0) 2020.05.25 실행하기: 스승의날 전화&선물&편지 (0) 2020.05.17 나만의 '아동돌봄쿠폰 사용방법': 자발적 기부 '그루맘 정기후원' (2) 2020.04.28